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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돈 주고 다녀 온 다낭-호이안 여행 2탄

1탄에서는 여행시작의 글이였다면

오늘은 비엣젯 자리와 수화물에 관해서  좀 더 적어보겠다

비엣젯은 다들 알다시피 저가항공이다 

좌석이 뒤로 많이 누어지지도 않고 누어진다 해도 젖힐 수가 없다

뒷자리와 공간이 넘 좁아서 젖히면 뒷 사람에게 민폐다

그래서 나는 좌석 지정시 앞두자리 뒷 두자리로 지정해서 남편이 뒤로 편하게 젖힐 수 있도록 했다.

 

1열은 젤 비싼 좌석으로 고가항공보다 비싸다하여 관심을 두지 않았고 그 뒤의 $4 짜리 빨간 좌석은 뒤나 별반 다를게 없다 해서 그냥 보라색 시작인 좌석 6,7,8열로 지정했고  $2씩 더 지불했다..5자리니 $10불이다.

비상구 쪽이 넓다고하는데 비상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분만 앉을 수 있다고 한다.

비상구 좌석 주의 사항을 잘 읽어 보고 지정하기를..임산부나 연령이 높은신 분들 아이와 함께 하는 어른처럼 

조건이 맞지 않는 사람은 좌석 지정을 해도 항공사에서 취소시킬 수 있다. 

좌석지정시 한국에서 다낭으로 갈 때 와 다낭에서 한국으로 올 때 다 체크해서 좌석 지정하는거 잊지 않기~~~

나는 다낭에서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편의 좌석 지정을 하지 않아서 다시 들어가서 해야했다.

수수료가 또 붙을까봐 좌석지정을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올때 편하게 오자 싶어서 좌석지정을 했는데

다행히 수수료는 붙지 않았다.  글고 올 때 좌석지정을 하지 않았으면 큰 일 날뻔 했다. 

한국에서 다낭으로 갈 땐 널널했지만 다낭에서 한국으로 올 때는 빈자리가 없이 꽉꽉차서 왔기 때문에 다낭으로 갈때는 몰라도 한국으로 올 때는 꼭 좌!석!지!정!

그리고 아주~시끄럽다..비행기가 시끄럽긴 하지만 그래도 소음이 아주 심함...예민한 사람은 귀마개난 이어폰을

준비해야 할 듯하다.

 어떠한 서비스도 없다 물도 주지않고 사서 먹어야한다.

이른 아침에 한국에서 출발이라서 그 전날 냄새나지 않고 부스러기가 생기지 않는 빵과 과자를 준비해

가능동안 먹을 수 있도록 했다.

주스는 아이들이 먹는다고 하면 100ml 이하는 기내에 반입이 가능하다.

수시로 봉지를 들고 다니면서 비행기내의 청결한 환경을 위해 쓰레기를 담으러 다닌다..

아주 큰 봉지를 들고 다녀서 좀...없어 보임..^^;;

 

 

수화물

기내 7kg이내만 비행기표에 포함이고 큰 캐리어나 8kg이상은 추가 수화물로 결제해야한다.

아고다에서 티켓팅할때 수화물 15kg 추가시 5만원이 넘는 돈이 청구 되었다.

분명 2만원대로 알고 있었는데...

그래서 비엣젯 공홈으로 들어가서 했더니 2만원대..비행기 표도 아고다나 공홈이나 별 다르지 않았다

수화물 가격이 훨 저렴하니 공홈이 더 나은거 같아서 공홈에서 진행했다.

한국에서 다낭으로 갈때 수화물 15kg두개,

다낭에서 한국으로 올때 수화물 20kg 두개 추가했다.

갈땐 널널히 갔다는데 올땐 딱 20kg씩 맞춰서 왔다.

큰 캐리어 하나가 20kg, 작은 캐리어 2개가 하나는 12kg, 다른 하나는 8kg이여서

가방 상관없이 20키로 맞추면 된다고 3개를 모두 수화물로 편하게 보냈다.

수화물은 공홈이 훨~씬 저렴하다는거

티켓팅 할때 수화물 포함 가격으로 비교해서 선택 해야 한다 꼭!!!

 

 

아~~

언제 도착하나 이제 좀 도착하면 좋겠다~생각할때 쯤 기장 방송이 나온다~

얼마나 기쁘던지...

여행다니기에 아주  좋은 거리인거 같다...

아이들도 많이 힘들어 하지 않았고 나도 탈만 했다..

담에도 베트남으로 여행간다면 아마 비엣젯을 타지 싶다..

가격이 너~~무 차이가 많이 나니까..